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절기로, 사주 명리학에서는 새로운 띠가 입춘의 절입시각부터 시작한다고 여겨집니다. 태양의 황경이 **315°**에 드는 때이며, 이때부터는 햇빛이 보다 강해지고 밝아집니다.
입춘과 관련된 유래와 풍속, 음식 속담 "입춘과 봄의 시작,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관습과 신화" 입춘의 기상천문학적 의미와 민간 신화 입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입춘날의 기상은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여 입춘축이 벽사로 붙여짐을 알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입춘축을 붙이는 것을 "춘련(春聯)붙인다." 하고, 이를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고 전해집니다.
지역별 입춘 관습과 민간 신화
전남 구례: 입춘축을 붙이는 것을 '방악(防惡)한다.' 또는 '잡귀야 달아나라.'고 써 붙인다고 합니다.
농가에서의 전통 예측법: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 나오는 보리뿌리점으로 농가에서는 입춘날 보리뿌리를 캐어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칩니다.
도시의 입춘 예측: 서울에서는 입춘날 보리뿌리를 보아 풍년과 흉년을 예측하며, 경기도 시흥·여주, 인천에서는 보리뿌리의 중간뿌리[中根]로 풍년과 흉년을 판단합니다.
전남 구례에서의 관습: 입춘 때 보리뿌리를 뽑아 살강 뒤에 놓으면 보리뿌리가 많이 나면 길하고 적게 나면 그해 보리가 안 된다고 믿어집니다.
민간 신화와 관습에 기인한 지역 특색 날씨와 농사의 예측:
충남에서는 입춘날 오곡의 씨앗을 활용하여 풍작을 예측하고,
제주도에서는 집안을 청소하고 나서 나오는 곡식으로 풍년을 예측합니다.
속속들이 전해지는 관습들: 입춘날에 눈보라가 치면 '입춘치'라 하며, 따뜻한 입춘 날씨는 풍년과 안정된 생활을 예언하고, 나쁜 날씨는 흉년을 뜻한다고 전해집니다.
문화와 민속 예술의 결합: 전통적인 민속놀이와 예술: 입춘에는 민간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예술이 펼쳐지는데, 특히 전남 무안에서는 "입춘날 눈이 오면 그해 며루가 쓰인다."라는 믿음이 전해집니다.
지역적인 신화와 풍습: 지역마다 다르게 전해지는 입춘에 관련된 민속이 바탕으로 신화와 풍습이 결합되어 지역 사람들의 생활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입춘의 의미
: 봄의 시작을 축하하며 입춘은 봄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를 예측하고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관습과 민간 신화가 지역마다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특색에 따른 다양한 예측법과 민속 놀이, 예술이 어우러져 입춘의 시작을 축하하며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합니다.
-# **추가적인 유래와 의미** -
**입춘**은 양력으로 **2월 4일**에 발생하며, 이때부터 햇빛이 강해지고 밝아집니다.
봄비가 내리고 싹이 틈나는 시기로,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
**경칩**은 **3월 5일**에 도래하며,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 **춘분**은 **3월 20일**에 발생하며,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 **청명**은 **4월 4일**에 도래하며, 봄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 **곡우**는 **4월 19일**에 발생하며, 농삿비가 내리는 시기입니다.
# **풍속과 음식 속담** -
**입춘**: 명태순대,명태,오신채 -
**한로**: 한로에는 추어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
**입동**: 예전에는 입동 즈음 고사를 많이 지냈다고 합니다. 시루떡과 제물을 준비하여 고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
**소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시기로 김장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월동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 **동지**: 동지에는 동지 팥죽을 먹는 날이 있습니다. ---
#봄 #입춘 #농사 #한로 #김장 #음식속담 #사주명리학 #절기 #풍속 #봄비 #봄의시작 #봄날 #봄맞이 #봄날씨 #봄농사 #봄준비 #봄소식 #봄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설 명절 따듯한 인사 나누기 - 답례 예시문 (0) | 2024.02.06 |
---|---|
설날의 유래와 설날에 반드시 해야 하는 풍습-세배 절하는 방법 (0) | 2024.02.06 |
문화누리카드 사용하는 방법 및 카드 합산하는 방법 (0) | 2024.02.04 |
카카오-페이 송금 취소하는 방법 (0) | 2024.01.23 |
댓글